공모주 투자

20영업일 제한 이유 - SK증권 계좌가 필요한 이유

파란만장 미스김 2021. 5. 25. 17:33
반응형

20영업일 제한 이유

정부에서는 은행이나 증권사 계좌 개설시 20영업일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계좌 개설 후 평일 기준 20일이 지나야 새로운 계좌 개설이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증권사도 있어 딱히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SK증권 계좌를 아직도 못 만들었습니다. 전략적으로 공모주투자를 위한 계좌 개설을 못 하고 단기에 다수의 다른 증권사 계좌를 만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은행에서 연계계좌를 만들려고 했을 때도 안 되었습니다. 

 

다른 증권사의 경우는 그래도 제휴은행을 통해 20영업일 제한이 있어도 우회로 계좌개설이 가능했는데 SK증권은 저와 인연이 없는지 SK바이오사이언스 때도, SKIET 공모주 청약 때도 SK증권으로는 청약을 못 했습니다. 너무 가슴아픈 일입니다. 

그래도 SK증권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이번에는 마지막 계좌 개설일을 달력에 표시를 해두었는데, 막상 가입하려니 SK증권 공모주 청약이 없기도 하고, 가입 이벤트도 없습니다. 그래도 SK가 계속 자회사를 상장시키니 꼭 만들어두어야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SK 계열사가 상장하는데 주간사는 아니어도 공동 주간사로는 SK증권을 항상 끼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IET 청약시 균등배정을 가장 많이 한 증권사가 SK증권입니다. 계좌 개설이 까다롭고 계좌를 가진 청약자가 다른 증권사 보다 적다 보니 경쟁률이 낮기 때문이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가입이벤트 없어도 sk증권에 가입해두어야겠습니다. 다른 종목 여러번 청약하는 것 보다는 SK자회사인 대형 공모주 청약 한번 하는 것이 수익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원스토어, 11번가 등등 아직 SK계열사의 공모주 청약이 남아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