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리츠 현황 및 주가 확인 방법, 리츠 투자 Tip

리츠정보시스템

오늘 우연히 알게 된 리츠정보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주무부처이며, 운영은 한국부동산원에서 하고 있다.

오늘 알게 된 것은 리츠가 상장 리츠 외에 비상장 리츠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국내 상장 리츠는 오늘 날짜 기준으로는 22개이다. 곧 삼성리츠가 상장하면 23개가 될 것이다.

그런데 리츠정보시스템의 경우 신규 상장이 바로 반영되지는 않는지 최근 상장한 한화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국내 상장 리츠 이름, 회사명, 상장일, 현재 주가 정보이다.

상장현황

 

아래는 오늘 23년 4월 3일 기준 상장 리츠 목록이다. 반영되지 않은 한화리츠의 오늘 주가는 4,845원이다.

 

오늘 기준 리츠의 현재가를 보면 공모가가 5천원인데, 대부분 그 아래임을 알 수 있다.

국내 상장 리츠

 

리츠 투자 Tip

2년 가까이 리츠를 모아가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 리츠는 불패가 아니다. 언제든 외부상황에 영향을 받아 3천원대까지 내릴 수 있다. 굳이 IPO에 참여해서 주당 5천원에 배정을 받을 필요가 없다. 
• 외부 영향이 너무 많기 때문에 리츠 주가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긴 흐름을 보고 내가 생각하는 기준가보다 낮으면 계속 모아가면서 수량을 늘여야 배당금도 높아진다. 
• 충분히 내가 모은 수량이 많고, 저가에 모았다면 노후준비를 하는 내 입장에서는 계속 들고 가면 된다. 
• 그런데 정리하고 싶다면? 리츠도 기초자산이 부동산이기 때문에 부동산 활황기, 미친듯이 부동산이 오를 때 원금 회복하면 탈출하면 된다.
• 주식처럼 너무 다이소나 백화식으로 많이 들고 있기보다는 우량 자산을 보유한 소수 리츠를 보유해야 물타기도 쉽고, 모아가기도 쉽다.
• 주말에 본 한 경제전문가는 한국에서는 맥쿼리인프라 펀드만 투자할만 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