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재테크

카카오뱅크 예금, 적금, 26주적금 금리(22/10/22 기준)

파란만장 미스김 2022. 10.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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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노마드

 

세이프박스 금리가 2.6%로 올라가서 케이뱅크와 산업은행 입출금계좌에서 카카오뱅크로 비상금을 옮기고 있다. 올해 기준금리가 수차례 오르면서 금리 변경 때마다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이동하는 금리노마드의 생활을 했으나 이것도 피곤했다. 그냥 한 곳에 정착해 있으면 좀 기다리면 알아서 금리가 오르기 때문이었다.

 

🍀 게으름을 이기고 금리 노마드가 된 이유

 

이유는 간단하다. 주식에서 왕창 깨지고 있으니 손실을 조금이라도 상쇄해야 하며, 경기 침체를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당연해지다 보니 각성하자는 의미도 크다.

 

일단 미래에셋 네이버통장을 3.05%를 다 채웠다면, 현재로는 카카오뱅크 세이프 박스가 금리 2.6%로 파킹통장으로는 높은 편이다. cf. 다른 몇몇 증권사 cma 통장도 3.05%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 카카오뱅크 상품별 금리

 

공교롭게도 지난 주말 카카오톡 사고 이후 금리를 인상했는데, 아마 사고 전에 이미 금리인상률은 결정되어 있었을 것이다. 사실 지난해 카카오뱅크 상장 후 카뱅이 실속을 차리는지 다른 경쟁사보다 금리가 좀 낮았다.

 

이번 금리 인상은 힘 좀 쓴 느낌이다.

 

아래 이미지의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된다. 정기예금, 적금, 26주 적금 모두 4%대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이한 것은 대부분의 은행이 그렇고, 카뱅도 그러했는데 적금 금리가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데 이번에는 정기예금 금리가 적금 금리보다 높다는 점이다.

 

 

🍀 가입시 고려사항

 

올해 12월에 한번더 기준금리 인상이 예고 되어 있으며, 내년에도 1분기에 2차례 정도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기사들을 접했다. 시점에 따라 적절히 분산해서 상품에 가입하되 올해는 가입기간은 짧게 잡고, 내년 언제 쯤 기준금리 인하 조짐이 보이면 그때는 가입기간을 길게 잡아도 될 것 같다. 그런데 내년에 갑자기 기준금리가 대폭 내려가지 않고 어느 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예측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분위기를 참조해서 의사결정해야 할 것 같다.

 

현금 많은 사람이 요즘은 제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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