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은퇴를 대비해 IRP에 가입했다. 장이 떡락한 날에 향후 매수 기준점을 잡기 위해 타이거 미국나스닥100, 타이거 미국S&P500, 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을 각각 1주씩 매수했다. 내가 생각해도 미국장이 하락 없이 너무 오르기도 했고, 긴축문제도 있을 것 같아 공격적으로 매수하지는 않았다. 딱 저기서 10% 떨어지면 매수 들어가겠다는 용도였다. 지난 금요일 IRP 계좌가 있는 미래에셋 카톡과 ISA 계좌가 있는 삼성증권 카톡이 몇번 울렸다. ETF 분배금은 처음 받아봤다. ETF는 배당이라 부르지 않고 분배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사실 KODEX200 ETF를 1년 이상 가지고 있는데 그간 분배금을 줬는지 몰랐다) 이번에 찾아보니 ETF 분배금은 분기별로 분배되었다. 대체로 같은 금액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