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종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모두에 청약했다. 그런데 매도하면서 왜 이렇지라는 의문을 버릴 수가 없었다. 상한가까지는 아니더라도 공모가의 2배는 기대했는데 여지없이 무너져버렸다. 일단 반도체 섹터이고, 흑자회사이고,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긍정적이어서 기대했었다. 오늘 장에 대해 지인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도체 기업 중 1차밴더는 괜찮은 것 같고, 엘비루셈 같은 2차밴더는 오늘 별로였다는 의견을 주셨다. 이제는 1차밴더인지, 2차밴더인지도 확인을 해야 하나 보다. 엘비루셈은 2차밴더이다. 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는데 이 공모주란 영역은 늘 예상을 빗나간다. 예측의 영역이 아닌가 보다. 사실 8시 40분에서 9시까지 호가창 보면서 분위기 별로네라고 생각은 했지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