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처럼 공모주 청약 예정이 많지는 않지만 며칠 새 몇개의 청약일정이 정해졌다. 공모주 상장일 상한가 범위가 달라진 후 처음 몇 종목은 200% 이상의 수익을 주었으나 최근 상장하는 공모주의 성적은 부진한 편이다. 어떤 종목은 기관수요예측은 별로였는데 상장 당일과 그 이후 성적이 좋은 종목도 있고, 예상과는 다를 부정적 결과를 보여주는 공모주도 있었다. 여기서 2가지 정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기관수요예측와 수익의 상관관계 기관수요예측이 1500: 1 이상으로, 1700 : 1 이상으로 높아도 수익이 그리 크지 않다. 유안타증권에서 상장한 한 종목은 공모가와 수수료를 생각하면 마이너스 성적을 내었다. 둘째, 공모주 상장일 수익률이 낮아졌다. 7월 중순까지만 해도 100~200%의 수익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