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경기가 더 나빠질 것 같음을 강하게 느꼈다. 그 전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말이다. 이후로 매년 11월 즈음이면 다음해에 대해 부정적으로 예상하는 기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경제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우리나라를 저성장기에 이미 진입한 듯하다. 본업의 수입이 감소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내가 할 수 있는 부업을 찾아보게 되었다.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은 인터넷쇼핑 시장 그 즈음 블로그 마케팅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실습을 하려니 제품이 필요했다. 책을 읽어보면 전자상거래를 통해 많은 돈을 번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내 주변에 전자상거래를 시작했다가 몇달 되지도 않아 폐업한 분들이 많다. 책이 나왔다는 것은 이미 그 시장에 초기에 진입해서 돈을 번 사람이 그 다음으로 넘어갔다는 의미이다.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