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펀드 투자 경험담 펀드는 한 10여년 전에 3개 정도 해보고는 이후로 가입하지 않았다. 처음 두개의 편드는 수익률이 단기간에 정말 좋았다. 국내펀드였는데 그때 한국에 펀드 돌풍이 불었는데 옆팀 동료가 가입했다길래 나도 쪼르르 회사 옆 은행 가서 2개 가입했다. 이후 또 주식 돌풍이 불었는데 펀드를 깨서 주식했다가 큰코 다쳤다. 그때 처음 산 주식이 하이닉스랑 현대차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선견지명이었다 싶지만 식겁해서 원금 회복하고 매도했더랬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나기 바로 직전이었다. 그리고 치명적인 기억을 남겨준 중국펀드 차이나솔로몬을 가입했더랬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 같다. 이후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주식이건 뭐건 떡락하는 암울한 시기를 보냈다. 정액적립식 펀드로 매월 20만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