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 KRX NXT 주식시장에서 의미는?

SOR, KRX, NXT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중요한 개념들로,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OR (Smart Order Routing):
   SOR은 투자자의 주문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최적의 거래소를 선택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KRX(한국거래소)와 NXT(대체거래소) 중 더 낮은 수수료나 유리한 가격을 제공하는 곳으로 주문을 보내 체결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체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KRX (Korea Exchange):
   KRX는 한국의 주요 주식 거래소로, 대부분의 주식이 이곳에서 거래됩니다. 안정성과 거래량이 높아 대규모 주문이나 단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3. NXT (Next Trade):
   NXT는 2025년 3월에 출범한 한국의 대체거래소(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입니다. 기존 KRX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거래 시간 확대(오전 8시~오후 8시)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직장인 투자자나 야간 거래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유리한 거래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투자 전략에 따라 SOR을 활용해 KRX와 NXT를 적절히 병행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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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 후기

위의 정보를 알아본 후 실제로 주식 거래를 해보았다. 위의 설명대로라면 SOR의 경우 알아서 가장 유리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유는 SOR 설정 후 매수거래신청을 했는데 (예를 들어 현재가 100원인데 싸게 사겠다고 90원에 매수를 걸어두었다) 그런데 내가 매수하겠다고 주문해둔 가격보다 주식의 가격이 낮은데도 내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호가가 85원인데도 내가 주문한 90원 주문이 체결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 주문 내역을 [정정] 기능을 통해 SOR에서 KRX로 변경하니 체결되었다. 아무래도 KRX의 거래량이 많아서 그쪽에서 주로 거래가 이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해본다. 이후로는 그냥 KRX로 설정해서 거래 중이다. 

 

다시 테스트 해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