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

[공모주 매도 후기] 신영증권 케이옥션

파란만장 미스김 2022. 1. 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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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옥션 매도가 몰려서인지 주문이 바로바로 처리 안되는 느낌이 강했다.

👉 이 종목 자체가 강했다기 보다는 요즘 장이 워낙 나빠서 돈이 갈 데가 없어서 몰린 것 같다.

 

🥑 8시 56분 : 공모가 200%에서 매수 대기 물량 2100만주 👉 세다

 

🥑 8시 59분 : 매수잔량 엄청 많다가도 8시 58분, 59분이면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59분인데도 공모가 200%에서 매수 대기 물량이 좀전보다 더 많아진 2400만주이다. 👉 이 정도 물량에, 매수 잔량 무너지지도 않으면 기대해볼만 하다.

 

🥑 9시 00분 : 시초가는 40만원에서 시작했다. 9시 2-3초에 따상인 52000원에 매도를 걸었다. 얼마 전에 오토앤을 장 나쁘다고 시초가에 보냈더니 상한가 갔다. 그래서 오늘도 장이 나쁘고 해서 돈이 갈 데가 없을 거란 생각에 상한가에 매도 신청했다.

 

👉 시초가가 결정되기 전에는 시장가 매도가 신청되지 않는다. 9시 넘어야 시장가 매도가 가능하다.

👉 그래서 매수세가 아주 강할 때는 9시 땡하면 상한가 매도도 걸어봄직하다. 그런데 아니다 싶으면 주문 취소하고 매도가 다시 잡아야 한다. 매수세가 강하면 상한가 부근까지 바로 직행하지만, 매수세가 약하다면 시초가, 혹은 vi 즈음에서, 또는 공모가 100% 즈음에 한번을 도달하고 확 밀려버린다. 매번 이 상황이 바뀌어서 사실상 예측이란 것이 어렵다.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것은 가장 최근 공모주 상황은 분위기를 참고할만 한 것 같다.

 

🥑 9시 6분 : 상한가에 가기는 갔다.

 

🥑 9시 7분 : 상한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매도 걸어둔 것은 매도 되지 않았다. 아마 나처럼 상한가 매도 걸어둔 물량은 많은데, 상한가에 사려는 매수세가 아직 내 순서까지 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불안불안했다.

 

🥑 9시 11분 : 소리소문 없이 내 것도 매도체결되었다. 오늘 케이옥션은 상한가가 2-3번 풀리고 다시 상한가를 가서 종가도 상한가에서 끝났다. 

 

🥑 장 종료 후

- 하루 거래량은 312만주로 그리 많지는 않았다. 이런 게 좋은 거다. 이 정도면 내일 아침 추가 상승도 노려봄직하다. 그러나 나는 공모주는 어지간하면 첫날 보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험은 하지 않는다.

- 매수 대기 물량은 약 16만주로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 외국인 기관 매도세

- 무슨 일일까? 외국인은 왜 샀을까? 적은 양이긴 하나 외국인이 샀다. 보통 외국인도 공모주는 10시 전부터 미친듯이 매도하는데 오늘 모양세가 좀 다르다.

- 기관과 기타법인은 원래 하던 대로 매도했는데 다른 때보다 매도시작 시간이 10분 정도 빨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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