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매도 후기] 트윔 상장일 매도

🍏 대신증권 트윔 2021년 11월 17일 상장

🍏 8시 59분 : 매수잔량이 하도 많아서 상한가 갈 줄 알았다.

 

🍏 1일 차트 

👉 상한가에 가기는 갔다. 57200원. 너무 순간적이라 몰랐을 뿐이었다. 요즘 주도섹터 공모주가 이런 모습을 모두 보였다. 9시 땡하면 순간적으로 상한가 찍고 주욱 빠진다. vi가 없어져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좌악 빠졌다가 반등주는 모습이다.

 

- 거래량을 보면 10시 근처까지만 거래가 좀 있고, 이후 거래량이 적다. 잠시 잠시 반등은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흘려내린다. 주도섹터가 아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 거래원 

- 기관과 기타법인은 죽자고 물량을 털어내는데, 이상하게 외국인은 매수했다. 왜 일까? 내일 관찰 한번 해봐야겠다.

- 애매한 종목은 9시 30분 전, 10시 전에 보내줘야 하는 이유는 기관과 기타법인, 대체로 외국인도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 9시 땡하고 흘려내리는 건 공모주 배정 받은 청약자들이 던진 1주, 2주 매도하는 물량을 소화하느라 그런 것이다.

👉 속편히 9시 2~3분에 일찍 보내주는 것도 좋다. 

👉 공모주는 매도 시점은 일정하지 않다. 한 동안 비슷한 흐름을 보이다가 또 바뀐다.

👉 그런데 주도섹터라면 사정이 좀 다르다. 기관, 기타법인, 외국인은 주도섹터도 매도한다. 그런데 가끔 오후에 상한가 가는 종목들도 있다. 개미 다 털어내서 그런가보다.

 

2차전지 소재주인 전해액 1위 기업인 엔켐은 요즘도 잘 나간다. 그래서 향후 성장성 보고 공모주 배정받은 후 매도하지 않았다. 반도체 섹터인 지오엘리먼트는 첫날 상한가 갈 줄 알았는데 오후에 흘러내렸다. 급 실망했으나 이튿날부터 3연상을 갔다. 그런데 지오엘리먼트의 경우 요즘 분위기 좋은 반도체 섹터 영향도 받고, 유통수량이 워낙에 적었고, 11월에 상장할 공모주가 별로 없다는데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요즘 핫한 엔터주인 알비더블유는 담주에 어떤 모습을 모여줄지 기대해본다.